[아트코칭 S-4b] 습관코칭-'할 꼬야!' 나쁜 습관 씹어서 버릴꼬야! THE '9개 질문'
♣ 나쁜 습관 씹어서 버리기
♣ 좋은 습관만들기 21일 챌린지 - 꼬야 다이어리 질문 리스트
Q1. 새롭게 만들고 싶은 습관은 뭐가 있어요?
Q2. 그것을 한 문장으로 표현해봐요.
숫자를 써서 표현하면 더 좋아요.
(예: 10분 먼저 일어나기, 핸드폰 30분 이상 사용하면 락이 걸리게 설정하기)
Q3. 왜 이 습관을 갖고 싶어 하나요?
Q4. 그 습관과 관련해서 현재는 어떤 모습인가요?
현재의 내 모습과 미래의 내 모습에 점수를 준다면요?
현재의 내 모습 : ___________ 점
미래의 내 모습 : ___________ 점
Q5. 이 습관을 갖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적어보세요. (3~5개)
Q6. 어떻게 하면 가벼운 마음으로 이것을 더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을까요?
새롭게 생각나는 다양한 방법들을 적어보세요. (3~5개)
Q7. 구체적인 실천계획 5가지 적어보기. (5개만 골라서 나만의 별에 적기)
Q8. 앞장에서 완성한 구체적인 실천 계획(My STAR)을
누군가에게 설명해 주거나, 동영상으로 촬영해보세요.
Q9. 주변 사람 3명에게 사진(My STAR) 또는 그것을 설명한 동영상을 전송해주세요!^^
♣ 꼬야다이어리 사용법
리더 정하기
👉 리더: 선생님, 부모님, 코치, 친구(다이어리를 먼저 경험해본 사람)
1. 리더는 자신의 진짜 주제 (예: 아주 작고 사소한 습관 만들기)를 가지고 자녀나 학생들과 함께 테이블에 앉아 다이어리를 작성해 나간다.
2. 다이어리 작성시 리더는 주도적으로 이끌지 않는다.
3. 자녀/학생들이 다이어리의 질문을 읽고 스스로 답을 하도록 기다려준다.
1) 1시간 정도 예정하고
2) 함께 책상에 둘러앉아
3) 시작 전에 편안한 자세로 심호흡을 세 번 한다.
4) 꼬야 다이어리를 편다.
5) 다이어리의 제목인 청소년 셀프 코칭 <꼬야 다이어리- 제1탄 습관 편> 뜻을 알려준다. 꼬야다이어리는 청소 년들이 자발적으로 셀프 코칭(자신과의 대화 - 질문에 답)을 하면서 써 나가는 다이어리(일기)이다. ‘꼬야’는 이 번에는 꼭 할 꼬야(꺼야)라는 굳은 결심을 표현 하는 말.
4. 리더는 다이어리 작성할 때에 자녀/학생들이 스스로 해 나가도록 독려하고 지켜본다. 하지만 질문을 받을 때 에는 정성을 다해 그 순간에 함께 해주고 고민하며 지도한다.
1) 시작할 때 리더는 자녀/학생들이 다이어리 1쪽 첫 장에 적힌 ‘린든 베인스 존슨’의 명언을 소리 내어 읽 도록 요청한다. 혹은 리더와 함께 큰소리로 읽는다.
2) 2쪽 차례를 보면서 “이 다이어리는 1~10단계로 되어 있다”라고 알려준다. 그리고 목차를 눈으로 잠시 훑어보 도록 안내한다. 리더는 같이 읽지는 않고 자녀/학생들이 스스로 눈으로 읽을 수 있게 2분 정도 기다린다.
3) 3쪽을 펼쳐 보이며 다이어리 사용법이 3쪽에 적혀 있다고 말해준다. 이때 다이어리 사용법을 함께 읽지는 않 고, “1~10단계까지 질문에 답을 적는 방법이 3쪽에 상세히 적혀 있다”라고 정확하게 알려만 준다.
4) 4쪽 왼쪽에 있는 1. 나의 습관(Issue) 그림을 펼쳐 보여주면서, “자! 이제 너 자신과의 여행이 여기서부터 시작 되는 거야!” 라고 말해 준다. 1~10단계까지, 그림을 한장 한장 넘겨가며 질문을 읽지 않고 그림만 먼저 보게 한다. “이 과정은 총 10단계로 되어 있는데, 1부터 10단계까지 이렇게 차례대로 쭈욱 가는 거야~~ (9장 그림 전체를 먼저 보게 하여 흥미를 유발시켜 오른쪽 뇌를 깨우는 방식.)
5. 꼬야다이어리 작성시작. 다시 4쪽으로 돌아와서, 그림과 질문들을 읽으며 천천히 혼자 질문에 대한 답을 적도록 안내한다. “다이어리 왼쪽에 그림이 있고, 가운데는 그 그림에 해당하는 질문이 있고, 오른쪽에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적으면 돼. 질문을 읽었는데 잘 이해가 되지 않으면 다이어리 3쪽에 있는 다이어리 사용법을 다시 한번 읽 어보면 질문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거야. 그래도 이해가 되지 않으면 옆에 친구들과 의논하면서 해도 되고 나 에게(리더) 질문을 해도 돼. 이 다이어리는 셀프 코칭 다이어리이기 때문에 나 혼자 해 보는 게 중요해. 뭐가 어떻 게 되든 혼자 해보는 거야, 맞고 틀리는 게 없어요 다 괜찮아. 다~~~ 돼!! 하지만 필요할 땐 선생님에게 질문하 는 것도 좋은 생각이야. 만약에 답을 적을 때 말풍선을 만들고 싶거나 그림을 그리고 싶거 나 다이어리에 적힌 질문을 좀 다르게 바꾸고 싶거나 할 때는 다이어리 옆에 빈 공간을 활용하면 돼. 만약 마음에 들지 않는 질문이 있으면 네가 원하는 질문으로 바꿔^^. 스티커로 예쁘게 꾸며도 좋겠지.
이렇게 용기를 주면서 자기만의 놀이터를 제공해준다. 다이어리의 질문을 읽을 때에 자기가 자신에게 질문한다 고 생각하면 된다. 자녀/학생들은 지금까지 별로 받아본 적 없는 질문들을 자신에게 하면서 나와의 대화를 이어 가게 된다. 이 과정을 통해 내 안의 진정한 나의 목소리를 듣게 되고 숨겨왔던 감정이나 열정, 의지들이 튀어나 오게 되면서 이제 바다로 나가는 첫 항해가 시작된다. 처음엔 아주 작고 사소한 습관을 만들면서 작은 성취감이 모여 자존감을 만들어간다. 키 작은 자존감들이 나에게 속삭이며 격려해줄 때 한 발자국씩 조심스럽게 걸음을 떼게 되고 가슴이 콩닥콩닥 뛰는 소리를 듣게 될 것이다. 아~~~! 내가 이런 사람이었구나... 내 안에 이런 욕구와 이런 사랑스러운 모습이 있었구나… 나도 이 정도는 할 수 있는 괜찮은 사람이구나!!! 첫 발견을 통해 나만의 여 정(journey)이 꼬야 다이어리와 함께 이어져 나의 작은 역사가 시작된다.
👉챌린지 21일 후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상 주기(Award) – 특히 동기가 없는 학생들에게 동기유발의 효과가 있다. 3일 7일 14일 21일 30일, 66 일 100일 등 실행 후에 자신에게 주고 싶은 상이 있는지 미리 정하게 한다(예: 예쁜 스티커 붙이기, 내게 칭찬의 말 하기, 청바지, 옷, 신발 혹은 좋아하는 것 사기)
1) 그리고 실행 후에만 상을 주지 말고 수행 과정 중에, 3일 혹은 7일, 14일 등 노력하는 과정에서 자신을 칭찬 하고 싶을 때는 언제든지 보상을 할 수 있음을 알려준다. 보상은 자신에게 어떤 상을 주고 싶은 지 아이들이 스 스로 정하게 한다, (개인별, 그룹별).
2) 정해진 날의 평가(점수)도 스스로 정한다.
3) 습관 만들기 최종 날짜에는 개별적으로 자기가 자신에게 선물을 주도록 정한다.
4) 그룹에서 진행할 때는 습관 만들기 종료일에 지원자를 미리 받아서 친구들 앞에서 <습관 프로젝트 꼬야다이 어리 10분 발표회>를 한다(프레젠테이션 방식). 그리고 상장을 수여한다. 상장(표창장)에 친구 들이 모두 싸인 (+칭찬의 말+스티커 붙여주기)을 한다 – (친구들이 직접 수여하는 상, 표창장 꾸미기)
♣ 동기 없는 학생들 적용 예시
Q. 리더: 우리 정신을 3일만 한군데 모아보자! – 버츄카드 3장 뽑기(인내, 헌신, 훈련). 이 미덕이 네 안에 있어! 넌 할 수 있어! 성공하면 상으로 뭘 받고 싶어?) 빠 밤~ 오늘 첫날이야!
A. 학생: 첫날이네~~~ 어 벌써 둘째 날? 와 벌써 삼 일째야? 짱 이야!
Q. 리더: 거봐~~ 너도 할 수 있쟎아!!! 너 정말 최고다~~~
A. 학생: 오! 나도 할 수 있네?! …. 성공 경험 – 자존감 형성 상 주기(자신에게 스스로 상주기) 헤헤~ 일주일만 더 해볼까? 성공하면 무슨 상을 내게 내려줄까? 위 방식 혹은 선생님들께서 개인별 맞춤식 방법들을 고안 하셔서 꼬야 다이어리와 접목하시어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 꼬야 다이어리의 목적: 부모님, 선생님들에게는 학생들을 개인별, 그룹별로 지도할 수 있는 쉬운 툴을 하 나 제공하고, 학생들에게는 셀프 코칭이라는 컨셉을 통해 꼬야 다이어리와 함께 내가 나에게 질문하고 답하는 방 식으로, 먼저 사소한 습관부터 바꾸고 만들어가면서 진로 찾기에 이르기까지 주도적으로 내가 원하는 나의 삶의 방식을 스스로 쉽고 재미있게 만들어갈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여 청소년을 살리고 가정과 사회 그리고 더 밝은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활용되는 청소년도구를 만드는 것이 꼬야 다이어리를 기획한 목적입니다. 꼬야 다이어리는 내 친구이자 내면의 나입니다. 저는 꼬야 다이어리 한권으로 삶이 바뀔 수 있다고 감히 말씀드리고 또 믿습니다. 한번 익힌 셀프 코칭(내가 나에게 묻고 답하는) 방식이 쭈~욱 내 삶 속에 지속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상으로 저의 생각을 간단하게 적어보았습니다. 이것은 그저 참고자료 일뿐입니다. 꼬야 다이어리를 사용하시는 대상과 상황에 맞추어 리더께서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요.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와 사용 경험, 그리고 여러분이 주시는 피드백을 통해 좀 더 재미있고 효과적인 다이어리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제 글을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청소년 그리고 교사와 부모님 화이팅!!!
에필로그, 꼬야는 나쁜습관에 포커싱 해서 부정문을 다루지 않고 그것을 긍정문을 만듭니다. (예. 핸드폰 오래 보지 않기 - -> 정해진 시간에 핸드폰 하루에 2시간 보기 - - > 10분 이상 보면 핸드폰 락 걸리게 해 놓기 etc.)
부정문을 떠올리면(전쟁 방지) 부정이 끌려 옵니다. 긍정문을 떠올리면(평화) 평화의 기운이 내게 끌려 옵니다. 온 우주가 화답합니다. 그것이 비밀입니다. 모든 문장을 긍정문으로 바꾸세요. Written by 아트코치 이정화
이장화 코치님~! 반갑습니다. 블로그 방문하게 되어 기쁩니다. 유익한 글이 많네요~ 찬찬히 둘러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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